요양병원 편견과 선입견 바꾸는 ‘참’ 시리즈
요양병원 편견과 선입견 바꾸는 ‘참’ 시리즈
파격이다. 수려한 인테리어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까지 요양병원의 통념을 허락지 않는다. ‘호텔급’이라는 수식어가 제격이다. 변화를 넘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참예원의료재단이 또 한 번 파격의 산물을 내놨다. 이번에는 서초참요양병원으로, 송파, 성북, 강남에 이은 4번째 ‘참’ 시리즈다. 참병원은 이미 요양병원계에서 하드웨어 최강자로 정평이 나 있다. 병원을 처음 찾는 환자들이 입을 딱딱 벌릴 정도다. 물론 참병원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도 존재한다. 환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타 병원들의 부담을 키운다는 시기어린 질투다. 일면 수긍되지만 참예원의료재단 김옥희 이사장은 ‘환자 섬김의 길’이라고 일축한다. 병약한 환자들이 좋은 시설에서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참병원의 지향점이자 정체성이라는 김옥희 이사장. 이번 서초참요양병원 곳곳에서도 그의 ‘환자 섬김’ 철학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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