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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과/CS팀] 사랑을 잇는 환자-보호자 영상통화 서비스 실시
코로나-19로 면회 전면금지가 계속 연장됨에 따라 서초참요양병원 사회사업과와 CS팀은 '환자-보호자 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원내에 계시는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태블릿 PC 화면에 손을 흔드시며 연신 "안녕, 우리 잘있어!" "딸이야, 딸!" 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자녀분들께서도 계속 "얼굴 보니까 너무 좋다", "너무 걱정마시고, 건강하게 잘 계세요"라고 하시며 병원에 계시는 부모님께 응원과 격려의 말씀도 전하셨습니다.
보호자님들께서 환자분의 안부가 궁금하셔서 '영상통화 서비스'를 신청해주시고 계시는데요.
영상통화 내내 보호자님뿐만 아니라 환자분께서도 태블릿 pc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시고 서로의 얼굴을 애틋하게 바라보셨답니다. 환자분과 보호자님이 서로를 향해 손을 흔드시는 모습에 사랑이 느껴지네요.♥
"병원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계세요"라는 보호자님의 사랑과 위로가 담긴 말씀이 원내 환자분께는 큰 위로와 힘이되고, 병원에서 잘 지내신다며 손을 흔드시는 환자분의 모습에 보호자님은 걱정과 그리움을 조금은 해소하시지 않으셨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초참요양병원 사회사업과와 CS팀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 핸드폰보다는 큰 화면인 태블릿 PC로 진행하고 있어서 특히, 원내에 계신는 아버님,어머님께서 보호자님의 얼굴을 더 크고 편안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통화를 원하시는 보호자님께서는 협력실(내선:1001)을 통해 신청 부탁드립니다. 병원의 환자분들, 보호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