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년 05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장 소 : 서초참요양병원 10층 그레이스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성악가 안유민 교수님 외 광림교회 로페카 중창단의 '행복한 효잔치 힐링 콘서트'라는 마음 따뜻한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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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5월의 봄 날씨에 박정식 행정부원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환자 및 보호자 분들 약 150여명 참여해주셨습니다. 바리톤 전효혁, 소프라노 안유민, 피아노 정재은, 생황연주자 김보리 등 다양한 실력자 분들께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주셨습니다. 섬집아기, 과수원길, 나의 어머니,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아름다운 나라, 자유로운 탱고,

Non ti scordar di me(날 잊지 말아라), 아리랑 등 모두가 잘 아시는 곡들을 함께 부르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전, 한복을 곱게 입으신 고객지원부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함께 병실에 계시는 환자분들을 찾아다니며 한 분 한 분께 선물을 나눠 드렸고, 공연 시작에는 더욱 더 풍성한 효잔치가 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서초참병원에서 지금처럼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사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안유민 교수님 외 로페카 중창단, 직원분들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