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과] 가족 음악회
일 시 :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15시
장 소 : 서초참요양병원 10층 그레이스홀
열정적인 음악을 하는 보컬 이지현, 박영규 선생님 두분이 가족 음악회를 위해 서초참요양병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첫번째로 시원시원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이지현 선생님께서 담다디와 무인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와 같이 대중적인 가요를 불러주셨습니다. 이에 환자분들도 평소 자주 들어봤던 곡이라 함께 흥얼거리며 따라불러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차분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박영규 선생님께서는 화개장터,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의 노래를 통해 옛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게 해주셨습니다. 이에 환자분들과 보호자 분들께서 앵콜을 요청하여 아빠의 청춘과 내나이가 어때서 곡을 더욱 신나게 불러주셨고 이에 모두가 더 큰 환호를 보내 주셨습니다. 환자분들과 보호자 분들께서 젊은 보컬분들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번에도 뵙기를 기대하셨습니다.
선선한 가을 하늘 아래, 토요 가족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